밤 11시 MBC라이프'히스토리 후'
   
 


MBC라이프 '히스토리 후'는 6일 밤 11시 '양준혁의 전력질주'를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지난해 현역 은퇴 후 야구재단 이사장으로 변신한 양준혁 전 프로야구 삼성 선수의 야구 인생과 은퇴 후 삶을 조명한다.

누구나 그가 지도자로 다시 그라운드에 설 것이라 예상했지만 양준혁의 행보는 달랐다.

유니폼을 벗고 양복으로 갈아입은 그는 방송활동과 강연 등의 일정으로 선수 시절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는 은퇴한 동료와 선·후배 현역 선수들의 뜻을 한 데 모아 '양준혁 야구재단'을 출범하고 지난달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주축이 된 '멘토리 야구단'을 창단했다.

프로그램은 양준혁이 멘토리 야구단의 아이들을 지도하는 모습과 함께 그의 현역 시절 화려했던 기록들을 영상으로 돌아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