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인천교통방송(FM 100.5mHz·본부장 박삼봉)이 오는 30일 개국 10주년을 앞두고 인천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개국 10주년 특집 축하쇼를 연다.

축하쇼는 10일 오후 7시 인천종합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인기가수들이 총 출동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인기가수 김수희, 현숙, 김혜연, 김종환, 이루 등의 열정적인 무대가 선보인다.

수코러스 합창단, 디돌 무용단, 밸리댄스팀 등도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개국 기념일인 30일엔 '교통방송 개국 10년, 이제는 소통이다'를 비롯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인천교통방송은 지난 2001년 11월 30일 인천·부천·시흥·김포·서울 강서·고양 일부 지역을 가청권으로 첫 전파를 쏘아올렸다.

신속·정확한 교통정보 제공으로 출퇴근길 시민들의 동반자로 자리잡았으며 선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이끌어 오고 있다.

032-453-1233.

/조혁신기자 chohs@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