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유도회인천본부(본부장·이진성)는 지난 17일 남구 학익동 인천향교유림회관 4층 대강당에서 2011년 정기총회가 부평·강화·교동· 인천향교 전교와 유도회장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행사에서 박남호 성균관유도회 총본부회장은 "해방이후 계속되어온 유림사회의 분쟁이 막을 내리고 화합의 장이 열리고 있다"면서 지방향교의 단합을 촉구했다.

이날 회의는 본부장 임기에 대해 '2012년1월25일까지의 규정에 의한 업무집행'을 강조한 이진성 본부장의 발언을 끝으로 폐회했다.

/신중균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