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3일 북한산 12성문 종주를 위해 구파발역에 도착해 택시를 탔다. 북한산 매표소를 가자고 하니 8천원을 달라고 했다.
요금기로 운행하지 않느냐고 물으니 여기는 무조건 8천원에 간다고 한다.
다음날 서울시청 교통행정과에 문의를 하니 불법이라며 택시번호를 적어 고발하라고 한다.
서울시와 일선구청에서 택시 불법운행을 적극적으로 단속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고덕조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