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뮤지컬 '미스사이공'이 25일 인천종합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첫 무대를 연다.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이 작품은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한 미군과 젊은 베트남 여인의 강렬하면서도 운명적인 사랑, 그리고 헌신적인 모성애를 담은 뮤지컬 공연이다. 사진은 미스사이공의 한장면이며 공연 예정일은 평일 오후 8시, 토 오후 2시·7시, 일 오후 1시·6시. 8만원, 6만원, 4만원, 2만원. 032-420-2027~8, 1588-1555. /.박영권 기자 pyk@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