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치매통합관리센터는 치매 예방에서부터 조기발견 및 치료, 재활, 진행 단계별 적정관리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 남구 도화동 롯데월드타워 9층에 개소한 센터는 지금까지 남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3천135건의 치매선별검진을 실시해 그 중 170여명을 정밀 검진했다. 이를 통해 치매진단을 받은 노인이 58명이다.
센터는 인지재활 프로그램, 주기적인 검사, 치매교육 등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과 진단, 관리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신중균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