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여 행정타운으로 모여라

용인시 청소년문화존 '레인보우 브릿지' 행사가 18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행정타운 내 청소년수련관 앞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시는 행사에 참여할 청소년을 11일까지 모집한다.
3일 시에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연존, 체력단련존, 봉사존, 체험존, 상담존 등 5개의 존(zone)으로 나눠 운영된다.
공연존에서는 청소년노래자랑이 열리고 체력단련존에서는 체지방검사가 또 봉사존에서는 안마부스와 나눔장터가 열린다.
체험존에서는 세계음식문화체험, 제과제빵 체험, 커플공작소, 북아트체험장 등이 진행되고 상담존에서는 청소년과 부모 심리상담, 가족에게 엽서쓰기 행사 등이 진행된다.
노래자랑과 나눔장터는 선착순으로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나눔장터는 8월 11일까지 모집하며, 참가 희망자는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www.yiyf.or.kr)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문화존 trinus@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올 5월부터 실시해 온 청소년 문화존 '레인보우 브릿지'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문화를 만들고 정착시킬 수 있는 여건을 갖춘 장소에 문화와 예술,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청소년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김철인기자kci@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