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통장자율회 선정 포상금 100만원으로 도서구입

효성1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15일 효성사랑 지역아동센터에 도서 250여권을 기탁했다.
효성1동 통장자율회는 지난해 인천시 우수 통장자율회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100만원으로 도서를 구입했으며, 저소득 가정 및 맞벌이 가족 자녀를 보호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기탁하는데 의견을 모아 이날 도서를 기탁하게 되었다.
김동선 회장은 "포상금을 어떻게 사용할까 고민하던 중 회원들이 우리지역의 아이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았으며, 한 권이라도 많은 도서를 기탁하기 위해 파주 출판단지까지 직접 발품을 팔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복내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