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어린이로봇캠프가 오는 28~30일 인하대학교에서 열린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인하대 문화경영심리연구소가 후원한다.

이번 캠프는 지난번보다 참가자가 40명 늘어난 2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캠프에 참가하는 어린이는 총 10시간의 로봇 제작과 프로그래밍 실습과정을 교육받고 완성한 로봇으로 겨루며 대회 과정은 EBS 로봇파워 프로그램을 통해 중계된다.

대회와 함께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인데, 국내 로봇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로봇특강과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로봇분야 시청각 교육, 로봇게임 레크레이션 등을 선보인다.


/김신호기자 shkim@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