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괴산군 감물면 백양리 이담저수지 아래 3만여㎡의 논에 유색벼를 활용한 거대한 논그림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인 널뛰기하는 어린이 모습이 가로 200m, 세로 150m 크기로 그려져 풍요와 평화를 상징하고 있다. 자주색과 노란색, 붉은색, 흰색, 초록색 등 5종류의 유색벼가 성장하면서 조금씩 색깔을 달리하며 점차 논그림이 제모습을 찾아가자 휴일인 12일 전국의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괴산(충북)=박영권기자 (블로그)p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