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우동인)에서는 지난 24일 여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가족 및 소방공무원, 내빈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완섭 북내119안전센터장의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이번 정년 퇴임행사는 27여년을 국민의 안전과 소방의 발전을 위해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헌신 봉사해 온 이완섭 북내119안전센터장의 업적을 기리며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이완섭 북내119안전센터장은 1983년 12월 5일에 소방에 임용되어 성남·광주·하남·이천소방서 등 일선 소방서에서 근무를 하였으며, 2008년 9월에 소방위로 승진, 2009년 12월 24일 북내119안전센터장으로 부임했다.
이 센터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믿고 따라준 동료들이 있었기에 소임을 마치고 퇴임할 수 있게 됐다"며 "함께 숨쉬고 지내던 시절이 그리울 것 같다"고 말했다.
/여주=김광섭기자 (블로그)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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