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
'PIGS(포르투갈.이탈리아.아일랜드.그리스.스페인)' 등 유럽발(發) 재정위기가 국내 금융시장을 뒤흔들어 1,700선을 견고하게 지켰던 코스피지수는 1,680선으로 밀렸고 원·달러 환율은 1,140원대로 올랐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04포인트(1.98%) 내린 1,684.71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PIGS 이슈가 본격화했던 지난 2월 5일의 49.30포인트 이후로 가장 큰 하락폭이다.
/김신호기자 shkim@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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