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시스】박진완 기자 = 17일 오후 3시17분께 강원 삼척시 도계읍 흥전1리 야산에서 불이 나 잡목 등 0.3㏊를 태우고 2시간30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3대를 비롯해 소방헬기 2대 소방대원, 시청공무원 등 50여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화재 당시 산주변에 강풍이 심하게 불어 진화작업에 어려움이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