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만월산 등산로에서 흉기에 찔린 50대 여자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1분께 인천 남동구 만수동 만월산 8부 능선 등산로에서 남모(50.여) 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있는 것을 등산객 함모(72) 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남 씨의 시신에서는 쇄골 부근에 흉기에 찔린 흔적이 발견됐으며 상의에 피가 많이 묻어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남 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수사전담반을 꾸려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10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1분께 인천 남동구 만수동 만월산 8부 능선 등산로에서 남모(50.여) 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있는 것을 등산객 함모(72) 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남 씨의 시신에서는 쇄골 부근에 흉기에 찔린 흔적이 발견됐으며 상의에 피가 많이 묻어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남 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수사전담반을 꾸려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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