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조선족로무일군 한국 재출국붐 일어
한국내 불법체류기간이 3년∼4년미만인 중국 조선족 불법체류자들이 대대적으로 귀국함과 동시에 사증 발급을 받고 연변에서 한국에 재출국하는 로무일군들이 급증하고 있다.
연변대신국제려행사 등 비자신청 주요대행업체들에 따르면 요즘 하루 평균 30여명에 달하는 불법체류자비자신청을 대행하고 있다. 연변대신국제려행사관계자는 9월중순들어 이미 150여명이 사증을 발급받았고 300여명이 이미 신청한 상태라고 하였다. 소개에 의하면 한국법무부 사증발급인정서를 받고 귀국한 로무일군들의 사증발급률은 100%, 10일좌우이면 사증이 내려온다고 한다.
요즘들어 한국에서 연길행 항공편은 귀국자가 급증하면서 탑승객들로 붐비는 동시 연길에서의 한국행 항공편들도 빈자리가 없는 상태다. 료해에 따르면 한국행 비행기편중 북방항공회사는 이달말까지 이미 비행기표가 전부 매진, 매주 두회씩 있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비행기표도 대부분 판매되였다.
<註: 료해=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