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서 학술회의 개최
 <중국조선족인구문제와 그 대책>국제학술회 북경서 개최

중국 중앙민족대학교 민족리론민족정책연구소에서 주최하고 한국학술진흥재단에서 후원한 <<중국조선족인구문제와 그 대책>>국제학술대회가 11일 중국 북경에서 중한일 등 나라 학자와 관계자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여 12일에 성공적으로 폐회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국조선족인구문제와 그 대책’을 대주제로 하고 ‘중국조선족인구마이너스장성과 그 해결대책’, ‘중국조선족인구유동과 사회문제 및 해결방안’을 부주제로 중국, 한국, 일본 등 20여명 학자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20여명 학자가 열렬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대회참석자들은 이번 학술회의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적이고 국제적인 조선족인구문제학술대회로서 중국조선족의 인구문제해결과 조선족발전에 중요한 추진역할을 하고 조선족인구문제연구의 전환점으로 될 수도 있으며 역사의 한페이지로 남을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병호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토론된 문제와 건의를 정리하여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중공중앙통일전선부, 국가계획생육위원회, 국무원 정책연구실에 관련전문보고를 올리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