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 영향으로 말미암아 중국 대부분의 도시민들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대형 프로젝션 텔레비전을 포함한 컬러텔레비전과 DVD기기,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고 스창빠오(市場報)가 지난 21일 보도했다.
 5.1절 연휴 전후해 기온이 올라간데다 사스 예방에 대한 위생관념으로 옴이온발생, 공기청정, 살균기능이 내장된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 창홍(長虹) 에어컨의 경우 등 기간 중 하루 평균 판매량 1만5천만대를 기록했으며 5월2일에는 전국적으로 2만대를 판매했으며 그후 계속해서 일일판매량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