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수출입 물동량이 지난달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3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22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9월중 수출 111만2천t, 수입 785만2천t으로, 전달 92만t 과 586만t보다 20.8%, 33.9% 각각 급증했다.
특히 수출입 물량은 모두 지난 7월 이후 3개월째 계속 증가해 인천항 물동량이 회복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컨테이너물량도 지난 한달동안 6만6천120TEU(1TEU는 20피트짜리 1개기준)를 처리, 전월 6만5천247TEU보다 1.3% 증가했다. 한달간 처리한 컨테이너가 6만6천TEU를 넘어선 것은 인천항 컨테이너 취급이래 처음이다.
그러나 수출 물동량은 수입물동량의 14.1%에 그쳐 인천항에서의 무역 역조는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백범진기자> bjpaik@incheontimes.com
22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9월중 수출 111만2천t, 수입 785만2천t으로, 전달 92만t 과 586만t보다 20.8%, 33.9% 각각 급증했다.
특히 수출입 물량은 모두 지난 7월 이후 3개월째 계속 증가해 인천항 물동량이 회복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컨테이너물량도 지난 한달동안 6만6천120TEU(1TEU는 20피트짜리 1개기준)를 처리, 전월 6만5천247TEU보다 1.3% 증가했다. 한달간 처리한 컨테이너가 6만6천TEU를 넘어선 것은 인천항 컨테이너 취급이래 처음이다.
그러나 수출 물동량은 수입물동량의 14.1%에 그쳐 인천항에서의 무역 역조는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백범진기자> bjpaik@incheo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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