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항만노조 태업 등 5개월째 줄다리기를 해온 미국 서부지역 항만이 무기한 직장폐쇄에 돌입했다.
다국적 해운사와 미국에 기반을 둔 터미널 업체들을 대표한 태평양해운협회(PMA)는 전날 오후 6시 1차 직장폐쇄에 이어 29일 밤부터 무기한 직장폐쇄를 선언, 샌디에이고에서 시애틀에 이르는 29개 항구가 당분간 발이 묶이게 돼 수출입 물류 수송에 큰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
국내업계도 캐나다 밴쿠버나 미 동부항으로 우회할 경우 물류비용 증가가 불가피, 선주와 하주, 선사 모두 큰 피해가 우려된다.
다국적 해운사와 미국에 기반을 둔 터미널 업체들을 대표한 태평양해운협회(PMA)는 전날 오후 6시 1차 직장폐쇄에 이어 29일 밤부터 무기한 직장폐쇄를 선언, 샌디에이고에서 시애틀에 이르는 29개 항구가 당분간 발이 묶이게 돼 수출입 물류 수송에 큰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
국내업계도 캐나다 밴쿠버나 미 동부항으로 우회할 경우 물류비용 증가가 불가피, 선주와 하주, 선사 모두 큰 피해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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