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가 프리미엄급 1회용 원두커피를 출시했다.
 ‘리치빌 드립커피’라는 브랜드를 붙여 롯데쇼핑(주) 식품사업부가 출시한 이번 제품은 별도 조리기구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 즉 종이로 된 컵 걸이와 원두커피를 걸러내는 필터가 함께 포장돼 있어 필터를 컵에 걸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원두커피를 마실 수 있다.
 롯데쇼핑측은 “국내 커피시장에서 원두커피 점유율이 현재 15%에 달하고 있으나 생활수준 향상으로 점차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1회용 드립커피이므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마실수 있다”고 말했다.
 5개·8개·10개 들이 포장팩으로 출시, 가격은 각각 1천8백원, 2천5백원. 2천8백원.
  <김경수기자> ks@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