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추석 연휴기간에 당일인 21일을 제외한 20일, 22일 전국 주요 도시 100여개 영업점에서 현금, 유가증권 등을 무료로 보관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연휴기간 현금 보유가 늘어나는 자영업자 등을 위한 것으로 고객의 희망에 따라 연휴가 끝난 뒤 반환하거나 입금처리하게 된다고 농협은 설명했다.
농협은 이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16∼19일 전 영업점에서 정액 자기앞수표에 대한 발행수수료를 면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