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인천 신임 대표이사로 김인학 전 부사장이 확정됐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김인학 대표이사를 선임, 15일 취임식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85년 파라다이스투자(케냐)의 상무이사로 그룹과 인연을 맺고 파라다이스비치호텔 부산 전무이사, 케냐 사파리호텔 부사장을 역임했다.
 소탈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직원들에 대한 포옹력인 큰데다 현장실무에 밝고 추진력이 강하다는 것이 주위의 평이다. <김경수기자> ks@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