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는 모범장애인 7명, 장애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적이 있는 각 분야의 유공자 8명 모두 15명이 선정됐다.

모범장애인 표창 수상자는 △이경임(인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씨 △박귀월(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서구지회)씨 △김종언(인천시각장애인복지회 서구지회)씨 △송이보(인천농아인협회 서구지회)씨 △김윤식(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 서구지회)씨 △문정숙(큰솔장애인자립생활센터)씨 △장경석(인천서구장애인총연합회)씨 등 7명이다. 또 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복지증진에 힘쓴 유공자로 △최소정(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서구지회)씨 △박은순(전국장애인부모연대 인천서구지회)씨 △정의진(소망의집)씨 △양창렬(지심퍼니처)씨 △서영윤(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씨 △노수민(한원장애인공동생활가정)씨 △송해영(서곶로타리클럽)씨 △장현우(한국복지나눔) 씨 등 8명이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