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 95세 이상의 100세 도달 ‘용인장수클럽’ 대상어르신 10명에게 후원품을 전달했다.

‘용인장수클럽’은 10명의 관내 거주 장수어르신에게 각종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월 1회 주기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안부 연락 및 생활용품 지원, 각종 후원품 등을 연계하여 제공하고 있다.

또 직원들은 어르신 댁을 방문할 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복과 페이스 쉴드, 니트릴 장갑을 착용하고 수시로 손 소독을 하며 방역활동을 준수하며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있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장수클럽과 더불어 지팡이 거치대 설치 등 범시민 복지프로젝트인 효의 사회화 운동(효·사·운프로젝트)을 진행 중이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