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는 21일 중증장애인 생산품 공동판매장에서 구입한 제품을 용인시에 기탁했다.

이날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는 장애인 가정에 전해달라며 250만 원 상당의 ‘유니르(UNIR) 선물세트’ 100개를 기탁했다.

유니르 선물세트는 관내 중증장애인 생산품 공동판매장인 유니르(UNIR)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수제쿠키 4종과 핸드드립 수제 방식으로 로스팅한 커피 3종으로 구성돼 있다.

박원근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어려움에 처해 있을 관내 장애인들을 위해 마음을 담은 선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산품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