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성시

안성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안성 3.1운동기념관’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가정의 달 교육 프로그램인 ‘편지로 본 독립운동가의 가족’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편지로 본 독립운동가의 가족’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초등학교 4~6학년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뮤지컬, 노래 등 역사적 의미가 있는 콘텐츠를 통해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알아본다.

또 참가자들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조국의 독립과 해방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가 가족과 주고받은 편지를 보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끼는 교육의 장이 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이명종 기자 lmj@inche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