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너머는 오는 24일 소사∼원시선 안산 선부역 선부광장에서 고려인 아동, 청소년 지원사업을 위한 ‘너머&마레’ 후원 마켓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리는 ‘너머&마레’ 후원 마켓은 ‘선부가치키움터’와 ‘우갈록 청소년 바리스타’ 후원 바자다.
선부가치키움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고려인 초등학생에게 급·간식 제공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우갈록 청소년 바리스타는 고려인 청소년 바리스타를 교육해 진로체험을 제공한다.
이번 후원 마켓 수익금 전액은 ‘선부가치키움터’와 ‘우갈록 청소년 바리스타’ 후원에 쓰인다.
사전 후원티켓 10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후원 계좌는 KEB 하나 사단법인 너머 398-910022-55404이며 사전 후원티켓은 3만원, 5만원, 10만원으로 발행하며 입금 확인 후 모바일 티켓으로 제공한다.
행사 당일 여성의류와 더치커피로 교환할 수 있다.
행사가 열리는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뗏골)은 국내 최대 고려인 마을이다.
기타 후원 마켓 관련 내용은 (사)너머(031-493-7053)로 확인하면 된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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