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영도초등학교는 21일 ‘2021영도과학축제 한마당’을 실시했다.

과학의 달을 맞아 ‘두배(배움과 배려)로 The⁺ 성장하는 행복한 영도교육’ vision을 바탕으로 이론수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 및 과학적 탐구력을 향상시키는 축제가 됐다.

또한 올해 과학축제는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즐거움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실에서의 과학활동은 저학년(1,2학년), 중학년(3,4학년), 고학년(5,6학년)으로 나누었다.

그리고 과학부스 활동은 표면장력을 응용한 ‘구슬 아이스크림 만들기’, 온도와 부피를 응용한 ‘에어매직 쇼’, 양력을 응용한 ‘핸드 드론’, 전기도체를 응용한 ‘전기미로’, 원심력을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최계윤 영도초 교장은 “이번 과학축제가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기초 소양을 높이고 미래핵심역량을 기르는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의 좋은 사례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있는 학생체험중심의 과학탐구활동을 적극적 장려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