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성옥 노무사를 21일 위촉하여 동구 지역 내 아이돌보미 사업 노무자문과 센터 내 결혼이민자 일자리지원사업 관련 노무상담 업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늘 진행된 위촉식에는 노무법인 ‘한길’ 대표 이성옥 노무사를 비롯하여 박재철 노무사, 이배영 센터장, 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위촉된 이성옥 노무사는 노무법인 ‘한길’의 대표이고, 29년 경력의 베테랑 공인노무사다.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 인천대학교 자문노무사,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인천지부 및 경기도의회 고문 공인노무사 등으로 활동해 왔다.

이성옥 노무사는 "아이돌보미 노무자문 이외에 취약계층 또는 다문화가정이 겪을 수 있는 노무 문제도 도움을 줄 예정이며, 센터 이용자들이 노무 걱정 없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이배영 센터장은 “동구 지역 주민들이 노무관련 자문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좋고, 앞으로도 더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센터에서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노무상담 이외에도 동구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법률상담도 추진을 할 예정이다.

 

/남기호 시민기자 welfare08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