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 밑반찬 나눔
인천 서구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강선숙·공동위원장 정광숙)가 지역 내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의 식사를 챙기기 위해 나섰다.
가정1동 협의체는 지난 19일 지역 사회 주민과 함께하는 밑반찬 나눔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 3월 말 기준으로 가정1동 인구는 2만8254명이고 65세 이상 인구는 3250명이다.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11%를 넘는다.
이에 따라 가정1동 협의체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챙기기 위해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에 어르신의 건강이 더욱 걱정된다”며 “복지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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