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장 이재현)는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대중교통을 위해 관내 택시 23개 업체, 버스 13개 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지도·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 지도 여부, 근무자 마스크 착용 여부, 차량 등 장비 소독 여부, 손 소독제 비치 여부, 공용공간 내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을 확인한다.

구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조치를 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들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