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여성 친화도시 시민 참여단 신규 단원 27명을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민 참여단은 만 19세 이상 남녀 6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 기간은 2년이다.
시민 참여단은 양성평등, 여성 역량 강화, 자녀 돌봄, 안전 등 여성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게 되며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시책을 모니터링하는 일도 하게 된다.
시는 5월 분과별 활동 방안을 제시하는 역량 강화 교육에 이어 6월에는 민간 화장실 운영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2011년 여성 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최대호 시장은 위촉식에서 “여성 친화도시의 기본은 여성과 남성의 차별이 없는 도시”라며 단원들의 많은 활동을 당부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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