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와 오산경찰서가 합동으로 오산역 공중화장실 등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집중 점검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는 오산경찰서와 합동으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시 전담인력 2명과 경찰관 3명이 참여해 전파탐지기와 적외선카메라 등을 이용해 오산역과 오산역 환승센터 공중화장실에서 점검을 벌였다.

시는 앞으로도 경찰서와 함께 지역 공중화장실과 학교 화장실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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