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사/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청사/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는 19일부터 임신부를 대상으로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했다.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는 각종 지원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한번에 통합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현재 국민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한번에 안내, 신청하는 다양한 임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임신부가 알지 못해 서비스를 받지 못하거나 일일이 기관을 방문하여 신청하는 등의 불편사항이 있었다

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총 14종을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임산부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보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5월부터는 임신부가 희망할 경우 각종물품을 택배를 통해 집에서도 받을 수 있다.

이종원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임산부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위하여 기관 방문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서비스 강화를 통하여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김동현기자 canmor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