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판로 개척 방안 논의
/사진제공=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수출시장과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자 '2021년 2차 해외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화상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오픈마켓 플랫폼 이베이(e-bay)를 활용한 시장 확대 전략과 판로 개척 방안에 대해 화상회의 솔루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출에 관심 있는 도내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은 선착순 300명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또 향후 매월 1회씩 진행되는 화상 세미나에서는 대표적인 글로벌 오픈마켓(아마존, 알리바바, 큐텐 등)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 및 소셜 미디어(링크드인, 유튜브 등)를 통한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 안내,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방법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의 트렌드와 코로나19로 더욱 가속화되는 온라인화에 발맞춰 교육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글로벌 온라인 마켓 선도기업 입점과 활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powervoice8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