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차기 갤럭시S22 시리즈에도 ToF(time of flight) 센서가 탑재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폰아레나 등 외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ToF는 피사체를 향해 보낸 광원이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거리를 계산하는 기술이다. 사물을 3D로 인식하는 과정이 단순하고 외부 빛 간섭을 받지 않아 야외에서도 인식률이 뛰어나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을 구현하는 데 유리하다.

삼성전자는 2019년 출시된 갤럭시S10 시리즈와 갤럭시노트10 시리즈에 ToF 센서를 선보였으며 작년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20 시리즈에도 ToF 센서를 탑재했지만 이후 출시된 갤럭시노트20 시리즈, 갤럭시S21 시리즈에서는 ToF 센서가 포함되지 않았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스마트폰 할인 판매 사이트인 ‘SM마켓’ 에서는 갤럭시S21 시리즈 가격 할인과 함께 아이폰12 기종도 함께 할인을 진행한다 전했다. 갤럭시S21 가격의 경우 10만원대로 최저가가 진행되고 있으며, 갤럭시S21+ 가격 30만원대, 갤럭시S21 울트라 60만원대로 고스펙의 갤럭시S21 시리즈 가격을 최저가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아이폰12 미니 10만원대, 아이폰12 30만원대, 아이폰12프로 60만원대, 아이폰12 프로맥스 70만원대 로 통 큰 할인을 적용하여 구매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SM마켓 관계자는 “SM마켓에서는 갤럭시S21, 아이폰12, 갤럭시노트20, 갤럭시S20 등 다양한 최신 스마트폰 할인이 진행 중에 있다. 현재 문의량이 적지 않아 품귀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 빠른 문의와 신청으로 재고를 확보하는 것이 도움 될 것으로 여겨진다”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갤럭시S21, 갤럭시S21+, 갤럭시S21 울트라, 아이폰12,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 맥스, 아이폰11 등 다양한 스마트폰 할인전 소식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폰 할인 판매 사이트인 ‘SM마켓 ‘에서 직접 확인 가능하다.

/김도현 online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