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 학대 STOP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한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는 아동 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전담 부서를 설치하는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96명으로 구성된 ‘아동이 행복한 안양 만들기’를 발족했다.

최대호 시장은 발대식에서 “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여러분이 가진 있는 열정으로 아동 학대 예방에 많은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발대식에 이어 최 시장을 첫 주자로 하는 ‘아동 학대 STOP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시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7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할 계획이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