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2021 심판아카데미 참가자를 5월 7일까지 모집한다.

만 24세 이상 58세 미만으로, 배구 심판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연맹 홈페이지(www.kovo.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아카데미 종료 후 평가 우수자는 다가오는 시즌의 KOVO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2021 심판아카데미는 5월 15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된다.

각종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 참여율을 높이고자 주말에만 열린다.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변경되면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사진제공=KOV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