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 강수일이 K리그 공식 후원사 현대오일뱅크,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 나눔재단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K리그 드림 어시스트’에 멘토로 참여한다.

‘K리그 드림 어시스트’는 전, 현직 K리그 선수의 자발적인 참여로 프로축구선수를 꿈꾸는 축구 유소년들에게 1대1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일 복합문화공간 ‘에무(emu)’에서 진행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강수일은 션, 이영표, 조원희, 조현우 등 현역선수 7명, 은퇴 선수 17명 총 24명의 멘토와 함께 ‘K리그 드림 어시스트’ 2기로 활동할 예정이다.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는 ‘K리그 드림 어시스트’를 통해 강수일은 1대1 멘토링뿐 아니라 멘토와 멘티가 함께 K리그 경기를 관람하고 토크 콘서트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축구 꿈나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