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의회 평택농업발전연구회가 간담회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회

평택 농업인의 삶의 질의 향상과 소득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평택농업발전연구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평택시의회 ‘평택농업발전연구회’는 지난 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연구회 연간 운영일정과 연구방안 논의를 위한 첫 간담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권영화 대표의원과 유승영∙권현미∙김영주 의원, 외부 전문가 회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이날 연구회 활동을 위한 간담회, 벤치마킹 등 구체적 일정 조율과 과업지시서 작성, 용역업체 선정 등 정책연구용역 추진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권 대표의원은 “평택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회의 첫걸음을 뗐다”며 “연구회원 모두가 합심해 고민하고 연구를 통한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평택농업발전연구회는 평택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의 향상과 소득증진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 시의회 의원 정책연구 활동 심의위원회에서 등록∙승인됐다.

연구회는 오는 11월30일까지 연구 활동을 이어간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