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투기 의혹 인천 중구청 공무원 압수수색
인천중부경찰서가 지난 23일 중구청 공무원 A씨가 업무상 정보를 이용해 부동상 지가상승 이익을 취했다는 첩보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A씨는 아내 명의로 차이나타운 일대 부동산을 매입한 뒤 개발을 추진해 이익을 취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 공조 과제 많은데… 서울시장 선거에 쏠린 눈
서울시장을 뽑는 4·7 보궐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단일후보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서울은 인천과 매립지 종료, 도시철도 연장, 아라뱃길 활성화 등 여러 현안이 묶여있어 관심이 쏠리는 모양새입니다.

▲ 인천 스쿨존 10곳 중 1곳 시속 30km 초과
인천지역 어린이보호구역 10곳 중 1곳은 차량 운행 제한속도가 시속 30km를 초과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지역 스쿨존을 전수조사하고 제한 속도 하향 조정, 과속 단속 카메라 추가 설치 등 스쿨존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 “AZ 백신 양호”… 문 대통령 부부 안전성 확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백신 접종은 6월 열리는 G7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백신 안전성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경찰, LH 이어 정치인에도 칼 뺐다
경찰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LH 직원에 이어 지역 정치인에 대한 전방위 수사를 펴는 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앞서 투기 의혹을 받는 시흥시의회 이복희 의원에 이어 경찰은 A 안양시의원도 소환할 예정입니다.

▲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공모… 노조는 반대
공공기관 북동부 이전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절차에 돌입했습니다. 한편 이전에 반대하는 경기도 공공기관 노조는 이전 계획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