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연500만명 활발한 관광상권
▲ 동부건설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 조감도. /자료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인천 남동구 논현동 111의 11 일대에 조성하는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22일 밝혔다.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는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다. 이 중 오피스텔은 지상 3층∼23층으로 전용면적 23~44㎡, 총 630실로 구성됐다. 상업시설은 소래포구와 연결되며 지상 1~2층에 자리 잡는다.

오피스텔은 전용 면적은 ▲23㎡ 21실 ▲27㎡ 315실 ▲36㎡ 231실 ▲44㎡ 63실 등이다. 1.5~2룸으로 우수한 평면 구성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 투자 안정성을 확보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스튜디오타입(전용 23㎡)과 슬라이딩 스튜디오타입(전용 27㎡)은 시행사 직영으로 2년간 임대 수익 보장제가 운영돼 공실 부담이 없다. 전용 27㎡는 슬라이딩 설치(옵션품목)로 침실과 거실을 분리해 설계했으며 1.5룸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전용 36㎡는 방 1개, 거실 1개, 화장실 1개로 구성됐으며 전용 44㎡는 방 2개, 거실 1개, 화장실 1개로 이뤄졌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케어홈 시스템도 선보인다. 일반 오피스텔보다 10㎝ 높은 2.4m의 천정고를 확보, 바다가 인접한 특성상 해풍에 강한 유리를 적용한다. 실내공기 정화와 미세먼지 차단에 탁월한 고효율 환기 시스템도 반영한다.

센트레빌 라메르가 들어서는 일대의 소래포구는 연간 5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다. 활발한 상권이 유지되는 반면 신규 상가 공급이 없던 가운데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 단지 상가는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또 수인선 소래포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수인선 복선전철 3단계 수원~한대앞 구간이 지난해 9월 운행을 시작하면서 수인선 완전 개통이 이뤄져 수원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인천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