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 글로벌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수현이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이같은 소식과 함께 "세계인의 관심 속에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수현이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현은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드라마 '게임의 여왕'(2006). '로맨스 타운'(2011), '브레인'(2011), '7급 공무원'(2013) 등에 출연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르코 폴로'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5년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퀄스', '다크타워: 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을 통해 할리우드 스타로 자리잡았다.

YG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배우 김희애, 차승원, 최지우, 정혜영, 강동원, 유인나, 손호준, 이성경, 장기용, 이수혁, 경수진 등이 소속돼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