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규제와 제로금리 기조로 수익형 부동산이 주요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28일 기준으로 매매된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6만3309건이나 됐다. 

이는 2019년 거래량 6만148건보다 5.3% 증가한 수치다. 또 1·2종 근린생활, 판매시설 등 상업용 부동산의 거래량은 5만9103건으로 2019년 5만6368건보다 4.9% 늘었다. 업무용 부동산 거래량도 4206건으로 2019년 3780건보다 11.3% 증가했다.

특히 주목 할 만한 점은 진주 최초 전 호실 임차가 확정된 상가를 분양한다는 점이다. 임차가 확정된 만큼 공실에 대한 투자자들의 리스크를 줄여줌으로서 저금리시대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상가 1층은 편의점, 약국, 중식당 등 생활편의시설들이 임차 확정되었고, 2층은 의원(5년), 스크린골프(10년), 3층에는 전층이 골프아카데미(10년)가 임차 확정되어 향후 주변상권의 활성화에도 상당히 기여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각 호실별 임대 수익률이 6.5~7%로 형성되어 향후 지역 수익형 부동산의 임대료 형성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주 여건이 뛰어나고 교통과 풍부한 개발 호재를 갖춘 상가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임대수익은 물론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경남 진주 ‘혁신 LH허브시티’ 오피스텔상가는 이런 모든 점을 갖췄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혁신 LH허브시티’ 상가 바로 앞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있고 그 주위로 주택관리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등이 배치돼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특히 도시 중심에 자리한 특성으로 유동 인구가 풍부하고 정체되지 않아 가치 상승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영천강과 남강 산책로 등 자연환경도 뛰어나 평일이나 주말에도 휴식을 취하기 좋다. 또 진주종합경기장과 롯데몰 등 다양한 시설도 편하게 누릴 수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KTX 진주역을 비롯해 남해고속도로, 문산IC, 김시민대교, 남강교가 인접해 어디든 접근성이 편리하다. 무엇보다 남부내륙철도가 계획돼 있어 개통되면 서울과의 거리가 2시간대가 된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상가가 자리한 진주 혁신신도시는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인구도 꾸준하게 늘고 있어 발전 잠재력이 크다”며 “특히 반경 2㎞ 내에 일 만여 명이 상주하고 항공산단과 뿌리 산단의 추가로 고용유발 효과도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 ‘혁신 LH허브시티’ 상가가 건축되는 장소는 진주시 충무공동이다. 상가는 인근 충무공동에 준비했다.

/김도현 기자 digit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