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러시아 국부펀드와 코로나 19 백신 협력 논의
송영길, 러시아 국부펀드와 코로나 19 백신 협력 논의
  • 남창섭
  • 승인 2021.03.03 13:30
  • 수정 2021.03.03 13:29
  •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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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과 러시아 국부펀드 프리막 투자본부장 등 참여

 

송영길 국회 한-러 의회외교포럼 회장(더불어민주당·국회 외교통일위원장·사진)은 2일 러시아 국부펀드(RDIF)와의 화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협력을 위한 의회외교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화상회의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참석했으며,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의 블라디미르 프리막 투자본부장과 니나 칸델라키 헬스케어본부장이 참여했다.

RDIF는 2011년 설립된 국부펀드로서 러시아 내 투자환경 개선 및 고성장 부문에 대한 연방정부 차원의 지분투자를 시행하고 있으며,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연구소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V 백신 개발 지원과 해외 위탁생산, 판매ㆍ사용 허가 등을 총괄하고 있다.

스푸트니크 V 백신은 전 세계에서 최대 승인을 받은 톱3 코로나19 백신 중 하나로서, 세계적 의학 학술지 랜싯(Lancet)에 실린 논문으로 면역 효과 91.6%가 확인됐고, 전문가들의 검증도 통과했다. 60세 이상에서 효과가 91.8%였으며, 현재 세계 36개국으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을 얻었다.

송영길 회장은 “스푸트니크 V 백신의 최초 등록 당시 부정적 여론이 있었으나, 의학저널에 게재된 임상 3상 중간결과에 전 세계가 주목했다”라며, “향후 더욱 발전된 결과가 공개된다면 우리 정부 또한 도입을 검토해 대한민국 백신 포트폴리오의 다변화 및 신속한 접종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송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상호교류의 해’가 올해까지 연장되었다”라며 “러시아산 백신의 성공을 통해 러시아에 대한 우리의 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한-러 양국 간의 더욱 활발한 상호교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창섭기자 csna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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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2021-03-04 15:49:21
의원님 응원합니다~
하루빨리 모든생활이 정상화되기를
소원합니다~

선향 2021-03-04 14:11:27
송영길 의원님 힘내세요 응원드립니다

정수연 2021-03-04 14:02:43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등 여러 국가의 언어에 능통하시고 넓은 인맥을 매우 잘 활용하고 계시는 우리나라에서 몇 되지 않는 훌륭한 국회의원입니다

정민화 2021-03-04 13:54:57
백신이 나와도 가짜뉴스로 인해 접종이 지연될까봐 염려스럽습니다.
항상 묵묵히 국민을 위해서 소신껏 일하시는 의원님을 응원합니다.

향이 2021-03-04 13:26:49
백신이 나왔으니 코로나 시대가 종식되길 바라는 우리의 소원이 하루빨리 이루어 지는데 힘을 실어주시는 의원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