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기 GTX-D ‘운명의 6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 노선의 운명이 오는 6월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인천시가 제안한 Y자형 노선과 경기도가 건의한 김포-하남 노선에 대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여부가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코로나 대응 최일선 길병원 간호사 확진
인천 가천대 길병원, 부평구청 등 감염병 중추 기관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길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 의료진과 환자 등 279의 전수조사가 이뤄졌습니다.

▲ 인천 경제단체 양대산맥, 변화 바람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영자총협회 등 지역 경제단체 수장 교체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인천경영자총협회는 강국창 동국성신(주) 회장을 제17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습니다.

▲ 경기 산하 공공기관 7곳 북·동부로 이전
경기도가 남부지역에 몰린 산하 공공기관 7곳을 북·동부지역으로 이전합니다. 도가 밝힌 이전 대상 기관은 수원시에 있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연구원, 경기복지재단 등 7곳입니다.

▲ ‘조카 사망 가능성 인식’ 학대 부부 살인죄 적용
경찰이 용인에서 10살 조카를 잔혹하게 학대해 숨지게 한 30대 이모 부부에게 살인죄를 적용했습니다. 아이가 죽을 수 있다고 인식하면서도 학대를 자행했다는 진술과 증거를 확보한 것인데, 친모도 학대 사실을 알고도 방임한 것으로 판단해 형사 입건했습니다.

▲ 이낙연 ‘신복지’, 이재명 ‘기본소득 독주’ 견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신복지제도 구상이 당내 공론화를 거치며 한층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소득 및 돌봄·의료 등 신 복지정책을 내세워, 경쟁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정책 경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