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검단·김포 연장 5호선 서울시와 협의
인천·경기까지 도시철도 노선 직결 연장을 금지하는 서울시 원칙에도 인천시는 5호선 연결 사업을 최대한 추진한다는 입장입니다. 시는 검단을 경유해 김포까지 연결하는 안을 목표로 서울시와 협의를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 15일부터 식당 밤 10시까지 영업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15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하향 조정되고 영업 제한 조치도 일부 완화됩니다. 영화관과 PC방, 학원 등의 운영시간 제한은 해제되고, 식당·카페는 오후 10시까지 매장 취식이 가능합니다.

▲ 인천 옹진군 해상 ‘PAV 특구’ 선정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와 이작도, 덕적도 해상이 미래형 개인 운송기기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최종선정됐습니다. PAV는 개인이 집에서부터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자율비행 방식 운송수단으로 특별자유화 구역에서는 각종 규제가 면제·완화됩니다.

▲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타당성 재조사 관심
국토교통부와 광명시가 갈등을 빚고 있는 구로 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대한 한국개발연구원의 타당성 재조사 결과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타당하다고 나올 경우 국토부는 강행한다는 입장이고, 광명시는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청년 62.8%, “경기도 청년정책 만족”
경기도 청년 10명 중 6명 이상은 경기도 청년정책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여론조사 결과 경기도 청년 5026명 중 62.8%가 이같이 답했고, 청년기본소득과 청년면접수당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 만성 정체 해소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촉구
경기도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사업은 서울 송파구에서 양평군 옥천면까지 총 27km 길이의 고속도로를 만드는 것으로, 정부가 지난 2019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했지만, 지금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