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온라인 시민청원 2년간 43만 명 이용
민선7기 인천시가 운영 중인 시민청원의 이용자 수가 지난 2년간 43만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3000명 이상의 공감 수를 얻은 청원 15건에 대해 박 시장 등이 직접 답했고, 청원 가운데 절반인 48.1%가 복지 분야에 해당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인천시, 재정건전성 등 분석결과 전국 6위
전국 지자체별로 재정 건정성 및 효율성, 계획성 등을 평가한 결과 인천은 17개 시·도 가운데 6위를 차지했습니다. 기초지자체 단위로는 옹진군과 강화군이 전국 82개 군 가운데 각각 21위와 23위를 기록했고 서구는 뒤에서 네 번째인 66위를 차지했습니다.

▲ 인천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 긴급행동’ 출범
정부가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추가설립 계획을 밝힌 가운데, 공항과 항만이 위치해 감염병 유입 경로로 꼽히는 인천이 최적지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천 시민사회는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 경기도민 85%, 이번 설 “고향 방문 않겠다”
경기도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5%는 이번 설 명절에 고향 방문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향 방문 계획이 있다는 답변은 14%에 그쳤고, 64%는 가족과 친척, 친구 등 어떤 모임도 참석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답했습니다.

▲ 경기관광공사, 국제기구 CODEX회의 경기도 유치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8차 CODEX 항생제내성특별위원회 회의’를 경기도에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CODEX는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와 세계보건기구가 공동으로 설립한 UN 산하 기구로 189개국 200여 명이 참석하는 회의입니다.

▲ 10세 여아 멍든 채 이모 집 욕조서 숨져… 경찰 조사
최근 아동 학대 사망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모 집에 맡겨졌던 여자아이가 온몸에 멍이 든 채 욕조에 빠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용인경찰서는 숨진 A양의 이모와 이모부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