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 소각시설 ‘입지 찾기’ 용역 맡긴다
서구와 강화군 지역 폐기물을 공동처리하는 광역 단위의 ‘서구 소각시설’이 추진됩니다. 인천시와 서구는 입지를 비롯한 세부 계획은 별도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해 입지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 인천공항서 코로나19 백신 수송훈련 진행
코로나19 백신 유통을 위한 민·관·군·경 합동 모의훈련이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훈련은 문 대통령이 참관한 가운데 백신 도착, 물류창고 이동, 출고 및 접종 기관 운송 등 4단계로 진행됐습니다.

▲ 자체매립지 후보 영흥도, 인천시와 갈등 지속
인천시 자체매립지 조성을 두고 후보지로 선정된 영흥도 주민과 시의 갈등이 3개월간 지속되고 있습니다. 영흥도 주민들은 시가 후보지를 철회할 때까지 투쟁을 지속한다고 밝힌 가운데 오는 9일 시청 앞에서 9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 학생 성희롱에 교장까지… 여교사 국민청원
광명시 한 중학교 여성 교사가 자신이 다니는 학교 교장을 징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학생들로부터 상습 성희롱을 당하며 겪은 고통을 묵살하고 ‘옷차림이 문제’라는 등 2차 가해를 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은 사실 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 일산대교 통행 무료화 ‘김·파·고 연대’
고양과 김포, 파주 시장이 지난 3일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한강을 가로지르는 27개 교량 중 유일한 유료 교량일 뿐 아니라 1km당 통행료가 660원으로 주요 민자도로보다 6배 이상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 코로나19 불안한 확산… 설 연휴 ‘불씨’
올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이 다시 일평균 확진자 300명 대에 이르는 등 설 연휴를 앞두고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