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이다.
29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브라질에서의 하루 평균 사망자는 1068명을 기록했다.
이전 1주일 평균 사망자보다 12%정도 늘었으며, 지난해 7월 27일의 1069명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브라질 보건부 자료를 기준으로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만9826명 많은 911만8513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도 6만 명 안팎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누적 사망자도 전날보다 1119명 많은 22만2666명을 기록했다.
한편 브라질 보건부는 중국 제약사 시노백의 코로나19 백신인 코로나백 5400만회분을 추가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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